기아차 1Q21 실적
기아차 실적이 발표되었습니다. 21년도 1분기 기아차의 실적은 시장에서 예상한 것과 비슷하게 나왔습니다. 매출/영업이익은 예상치와 비슷했고, 순이익은 예상치보다 더 잘 나왔습니다.
- 매출 16.6조원(YoY+13%)
- 글로벌 도매 판매 YoY+6%
- 소매판매 YoY+11%
- 내수 ASP(평균 판매단가) YoY+11%
- 수출 ASP(평균판매단가) YoY+18%
- 영업이익 1.08조 원 (YoY+142%)
- 매출 원가율 82.5% (YoY. - 2%)
- 판관비 11.0%. (YoY. - 1.4%)
- 영업이익률 6.5%
이번 분기에서는 기아차의 판매량 증가가 이루어졌기 때문에 연단 위로 본 영업이익이 1670억 원 증가했습니다. ASP(평균 판매단가)의 증가로 영업이익이 6970억 가량 증가했습니다 그래서 좋은 실적을 기록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환차손, CI변경 비용 때문에 완전 예상했던 것 보다는 좋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런 점들을 제외한다면 충분히 예상에 부합한 실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아차 반도체 이슈
최근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 이슈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기아차는 4월부터 생산에 차질이 있기 시작했습니다. 5월이 가장 큰 고비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6월부터는 완화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TSMC라는 글로벌한 반도체 생산업체에서 3분기 부터는 공급부족이 해결 될 것이라고 발표를 했습니다. 5월 까지는 불안할 수 있지만, 이후에는 조금씩 괜찮아 질 수 있습니다.
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4/05/2021040502055.html
정말 괜찮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시기는 21년 3분기로 예상하고 있는데요. 2분기에 생산이 적어지는 만큼 3분기에 더 많은 가동률을 올릴 것으로 보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