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네이버, 카카오 SM엔터 지분인수 경쟁!

by ✤$♀︎⌚︎⌔™ 2021. 5. 27.

네이버, 카카오엔터테이먼트가 SM엔터테인먼드의 지분 인수에 경쟁에 나섰습니다. 이번 인수는 시장에서의 인수가 아닌 이수만 대표의 지분을 인수하는 것입니다. 이수만 대표는 SM엔터테인먼트의 최대주주로 특수관계인 지분으로 분류되는 지분입니다. 네이버와 카카오가 이렇게 SM엔터테인먼트의 지분을 인수하려는 이유는 케이팝이라는 신규 킬러 콘텐츠를 원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네이버 케이팝 커뮤니티 플랫폼 - 브이라이브, 위버스 

네이버는 브이라이브라는 케이팝 커뮤니티 플랫폼을 이미 운영 중에 있습니다. 브이라이브는 개인방송 플랫폼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인스타그램 라이브나, 유튜브 라이브 방송, 트위치 라이브 방송과 비슷합니다. 하지만 크게 다른 점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네이버(슬로건)로부터 승인을 받은 사람만이 방송을 할 수 있습니다. 보통은 케이팝 스타;아이돌이 개인 방송을 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서 스타들이 팬들과 개인방송으로 소통을 하며 팬덤에 대한 서비스를 한다고 생각 한 시면 됩니다. 

 

네이버는 이 브이라이브에만 그치지 않고 위버스(weverse)라는 신규 플랫폼도 있습니다. 이 신규 플랫폼은 하이브(빅히트엔터)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서 런칭하게 되었습니다. 브이라이브와 위버스는 통합이 되는 것으로 발표가 되어있습니다. 위버스가 브이라이브를 인수하여 운영하고 네이버는 위버스의 회사인 위버스 컴퍼니에 지분을 49%가지고 감으로써 2대주주가 되기로 한 것입니다. 아직은 위버스, 브이라이브 둘 다 운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운영이 될지는 지켜봐야 할 것입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 엔씨의 유니버스와 연동

카카오는 이미 멜론이라는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네이버와 같이 브이라이브 같은 플랫폼은 없었는데요. 엔씨소프트의 유니버스라는 플랫폼과 연동을 통해 이런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협업은 지분교환, 투자를 통한 협업은 아닙니다. 두 회사의 시너지를 높이기 위한 전략적인 협업입니다. 이런 서비스를 통하여 팬 커뮤니티 시장을 공략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카카오와 네이버의 펜 커뮤티티 시장에 대한 본격적인 경쟁이 시작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네이버, 카카오 SM엔터테인먼트 왜 사려고 하는가?!

팬 커뮤니티에 시장에 대한 경쟁이 시작 되었습니다. 네이버는 브이라이브, 위버스 카카오는 멜론, 유니버스를 통하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강력한 힘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독점 콘텐츠가 필요하게 됩니다. 넷플릭스 단독, 유튜브 단독 론칭 등이 이런 팬 커뮤니티 플랫폼에서도 필요하게 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케이팝 스타(엑소, 레드벨벳, NCT, 에스파 등)가 있고, 앞으로도 케이팝 스타를 배출할 수 있는 SM엔터테인먼트의 지분이 전략적으로 필요하게 되는 것입니다. 파트너가 된다면 음원 단독 론칭, 굿즈 단독 판매 등으로 시장 점유율을 올릴 수 있고, 매출도 늘릴 수 있게 됩니다.

현재는 브아리아브가 국내에서는 압도적으로 1위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브이라이브, 위버스를 합친 이용자 수는 전체의 70%의 차지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후발 주자인 카카오, 엔씨소프트가 SM과의 전략전 제휴를 꼭 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따라서 이 거래가 어떻게 진행되는지에 따라서 앞으로의 팬 커뮤니티 시장에서의 점유율이 달라질 수 있을 것입니다.

 

썸네일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