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채 금리, 미국 국채금리란?
안녕하세요~!! 최근 미국 국채금리가 인상이 되면서 주식 시장이 조정장에 들어서고 있는데요. 미국 국채금리가 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미국 국채금리?
미국 정부에서 채권을 발행할 때 주는 금리를 미국 국채금리, 미국채 금리라고 합니다. 자 그렇다면, 채권은 무엇일까요? 채권은 영어로 bond 본드로 돈을 빌려주고 언제까지 얼마큼의 이자와 함께 갚는다는 증서입니다. 즉 미국 국채금리는 미국 정부가 돈이 필요해서 돈을 빌리고, 빌리는 대가로 이자를 몇 %를 주겠다는 증서입니다. 여기서 이자 몇 %가 미국 국채금리라고 표현하는 것입니다.
단기, 중기, 장기 채권이 있는데, 보통은 10년을 기준으로 미국 채 금리가 오른다 내린다라고 말합니다.
미국 10년짜리 국채금리의 변동을 장기로 살펴보겠습니다.
미국 국채 금리 중 10년짜리에 대한 금리를 1955년부터 2020년까지 그래프로 표현한 것입니다. 1980년대 초반이 가장 높았고 그 이후로 약 40년간 쭉 우 하향 중에 있습니다.
쭉~ 하향하던 장기채 금리가 최근 1월 2월에 들어서면서 상승하고 있는데요, 워낙 채권 금리가 낮았어서 1.4만큼만 올라와도 엄청 많이 올라온 것처럼 느껴지는 상황입니다. 이렇게 금리가 오르면 어떻게 될까요?!
미국 채 금리 상승으로 인한 영향
미국 채권금리가 상승하게 되면 우리나라도 기준금리를 올릴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프로 살펴보면 우리나라 금리도 2008년부터 쭉 우하향 중에 있습니다. 미국 채권금리가 상승은 한국 국채금리를 상향시킬 수 있는 이유가 됩니다. 우리나라 기준금리가 올라가게 되면, 은행의 대출 금리에도 영향을 주게 됩니다.
미국 국채 금리 상승 -> 우리나라 기준금리 상승 -> 시중은행 대출 금리 상승
이렇게 시중은행에 대출금리까지 오르게 된다면, 신용대출이나 담보 대출한 이자를 더 내야 하는 상황이 되는 것입니다. 돈을 빌려서 주식 투자를 했다면 이런 분들은 대출금리가 오르기 때문에 빠르게 현금화 시켜서 대출을 상환 하려고 할 것 입니다. 이런 현상이 시장 전체에 나타나게 된다면 그동안 거품이 끼였던 것들이 사라지게 됩니다.
미국 국채 금리 상승 -> 우리나라 기준금리 상승 -> 시중은행 대출 금리 상승 -> 투기 자본의 이탈 (버블 없어짐) -> 주가 하락
대출을 받아 들어온 돈들이 사 자리고 나면 주가는 하락하게 됩니다. 앞으로 미국 국채금리, 한국은행 기준금리의 변동 추이를 잘 살피셔서 투자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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