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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주식/이슈

반도체 디램 DDR5로의 전환 본격화?

by ✤$♀︎⌚︎⌔™ 2021. 7. 26.

우리나라 반도체 기업은 메모리 반도체의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DDR5로의 전환이 의미하는 바는 무엇인지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DDR5반도체의 전환은 지속적으로 이야기가 나왔 습니다. 2020년인 작년에는 스마트폰에 들어가기 시작하였습니다. 이제는 PC, 서버 시장으로의 DDR5로의 전환이 시작되려고 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DDR5로의 전환이 된다면, 우리나라 반도체 기업들은 다시 한번 호황을 맞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되기 때문에 사람들의 관심이 많아 지는 것 같습니다.

 

DDR5로의 전환이 늦어진 이유.

아직 CPU에서의 DDR5를 장착할 수 있는 플랫폼들이 나오지 않은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아마존 같은 소매시장에 DDR5 반도체가 판매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먼저 나온 이 반도체를 사는 사람들은 오매불망 신규 CPU플랫폼을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일것 입니다. 

인텔의 개발일정이 늦어지면서, 전체적인 DDR5의 스케쥴이 늦어진 것 인데요. 이렇게 늦어지면서 서버시장, PC시장에서 양쪽에서 다 늦어지게 되었습니다. 21년 4분기에는 PC시장, 22년 1분기에는 서버 시장에 DDR5를 지원하는 CPU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메모리 업체들은 이미 준비 완료이기 때문에 CPU에서만 준비가 된다면 바로 판매가 이루어 질 수 있는 상황인듯 합니다. 

 

DDR5로의 전환의 의미?!

DDR5로 전환이 된다면, 디램 반도체 업체에서는 새로운 신규 수요처가 생기는 것이기 때문에 마다할 이유가 없습니다. 하지만 사용자들은 어떤 이점이 있을까요? DDR5를 사용하게 되면 DDR4를 사용할 때보다 더 적은 전력사용량, 더 빠른 속도를 얻을 수 있습니다. 특히 전력 소모는 30%이상 감소된다고 합니다. 30%가 일반 개인 입장에서는 뭐 별거 아닌데 싶을 수 있지만, 서버시장에서의 30%는 1TWh라는 엄청난 전력을 감소시켜 줄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서버는 24시간 돌아가야 하기 때문에 전력 사용량이 매우 큽니다. 따라서, 환경문제에서도 기업들이 에너지 사용량을 줄일 수 있게 됩니다. 따라서 비용이 들어도 바꿀만한 가치가 있는 것 입니다. 

 

DDR5 관련주

삼성전자, 하이닉스

DDR5는 기존의 DDR4보다 10~15%정도 더 크다고 합니다. 따라서 같은 공장에서 같은 웨이퍼로 생산을 하게 되어도 10~15%정도 생산 물량이 적을 수 밖에 없습니다. 생산량은 감소하고 수요량이 증가한다면 삼성전자, 하이닉스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이전의 DDR4로의 전환기에서 DDR4는 DDR3에 비해서 50%이상의 프리미엄을 받았기 때문에 이번 DDR5로의 전환기에도 프리미엄을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후공정 업체

DDR5에서는 후공정에서의 변화가 많이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전공정 업체 보다는 후공정 업체에 더 많은 변화가 생길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표적인 후공정 업체로는 심텍, 아비코전자, 유니테스트, 테크윙, 엑시콘, ISC, 티에스이 등의 PCB, 후공정장비, 소켓업체들의 실적이 올라갈 것으로 기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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