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F(인텍스 펀드)는 장점이 많은 투자 자산입니다. ETF는 펀드이기 때문에 우리가 ETF에 투자할 때 운영보수를 지불하게 됩니다. 펀드는 증권사에서 관리해주는 상품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EFT운영보수는 언제 증권사에서 가지고 가게 될까요? 정답은 우리가 ETF를 사는 순간 증권사에서 가져가게 됩니다.
ETF 운용보수란?
ETF 운용보수란 ETF를 출시하는 자산운영사에서 해당 ETF를 유지하기 위해 투자자들에게 받는 비용입니다.
ETF 운용보수 언제 낼까?
서론에도 말씀드렸듯이 운용보수는 ETF를 사는 순간 부과 되게 됩니다. EFT가격에 이미 운용보수가 녹아 있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1주당 가격이 1만 원인 ETF가 있습니다. 이 ETF의 운용보수가 0.1%입니다. 그렇다면 이미 1만 원의 0.1%인 10원은 이미 1만 원이라는 가격 속에 녹아 있는 것입니다. 이 ETF가 10% 상승 시 매도를 하게 되면 실제적으로 우리에게 돌아오는 수익은 9.9%인 것입니다. 반대로 10% 하락하고 매도를 하게 된다면 -10% 손실이 아닌 -10.1% 손실을 기록하게 됩니다.
정리하자면
- ETF 운용보수는 이미 가격에 반영되어 있다.
- 매도시 +- 수수료% 가 가산된다.
이렇게 수수료가 붙음에도 ETF 투자는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ETF를 잘 활용한다면 전 세계 시장에 분산 투자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개별종목에 투자하는 것보다는 리스크가 줄어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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