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로 투자에 입문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것입니다. 그런데 우선주와 본주가 뭔지 궁금해하시는 분들도 계실 것 같아서 포스팅 남겨 봅니다. 본주와 우선주의 가장 큰 차이는 의결권 여부, 조금 더 많은 배당 여부가 가장 큽니다. 이제 좀 자세히 알아볼까요~?
본주와 우선주의 차이 선정리!
- 본주는 의결권이 있다.
- 우선주는 의결권이 없다.
- 우선주는 약간의 배당금을 더 받는다.
- 우선주는 유통물량이 적은 경우가 있다.
보통주란?
보통주란 소위 본주로 불리는 주식입니다. 보통주는 주식의 가장 기본적인 형태입니다. 보통주는 특별한 권리 내용이 정해져 있지 않은 일반적인 주식입니다.
우선주란?
우선주란 의결권이 없는 주식입니다. 대신 배당을 더 주는 주식입니다. 주식회사에서 의결권이 없다는 것은 투자요인을 없애 버리는 것 일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배당을 좀 더 줌으로써 이러한 마이너스 요인을 상쇄시키는 것입니다.
본주와 우선주의 차이
1. 우선주는 추가 배당금을 받는다.
사업보고서를 보게 되시면 우선주는 50~100원 정도 배당금을 더 받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삼성전자의 경우 1원의 배당금을 더 받을 수 있습니다. 1원이면 엄청 얼마 안 되는 금액인데요. 본주와 우선주의 가격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1원이면 분기별로 0.1% 1년으로 하면 0.5~0.2% 정도 더 받는 배당금이 됩니다. 소액일 때는 아무것도 아닌 금액인데요. 원금의 단위가 커지면 배당금 0.1%가 엄청나게 커지게 됩니다.
2. 우선주는 의결권이 없다.
주식회사란 여러 주주들이 모여 회사의 결정사항을 결정합니다. 따라서 의결권이 없다는 것은 큰 요소 가 될 수 있습니다. 회사의 지분 중 50% +1주를 가지게 된다면 회사의 지배력을 가질 수 있게 됩니다. 이런 경우에는 회계처리도 바뀌게 됩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개미 투자자들에게는 큰 의미가 없을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본주 보다 우선주가 가격이 싼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본주와 우선주의 가격차이를 괴리율이라고 합니다.
3. 유통물량이 적다.
우선주는 유통 물량이 적습니다. 삼성전자의 경우 본주는 약 59억 주 우선주는 약 8억 주가 발행되었습니다. 다른 우선주 주식들도 비슷한 상황인데요. 큰돈을 운용하는 경우 우선주는 거래량이 적기 때문에 들어가기 힘든 경우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우리 개미 입장에서 생각하면 크게 중요한 사항은 아닐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 우의 경우에는 거래량도 충분하기 때문이죠.
삼성전자 본주 우선주 뭘 사야 하나?
삼성전자를 투자할 때 가장 고민이 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저는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개인의 취향이다! 조금 더 많은 배당을 원하시면 우선주를 추천드립니다. 본주가 올라갈 때 잘 올라가는 걸 느끼고 싶다. 또한 시간을 내어서 주주총회에도 참석하고 싶다. 그렇다면 본주에 투자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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