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스타벅스 코리아에 대한 지분은 이마트 50% 스타벅스 본사 50%입니다. 이마트가 20%의 지분을 추가로 인수할 계획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싱가포르 투자청; GIC에서 스타벅스 코리아 지분 30%를 인수를 검토를 한다는 뉴스가 나왔습니다. 이렇게 된다면 스타벅스 코리아에 대한 영업이익이 이마트 제무재표에 찍히게 되기 때문에, 이마트의 영업이익은 더 올라가게 됩니다.
이마트 스타벅스 코리아 지분 인수
이마트는 스타벅스 코리아 지분을 50%들고 있습니다. 이제 20%에 대한 지분을 더 인수 하려고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20%의 지분을 매입하는데 드는 비용은 5300억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정도를 생각 했을 때, 스타벅스 코리아의 기업가치는 약 2조 7천억 정도 되게 됩니다. 만약 이 투자가 성사되게 된다면, 이마트에게 스타벅스 코리아는 관계기업이 아닌 종속기업이 되게 됩니다. 종속기업이 되면 스타벅스 코리아의 매출, 영업이익과 같은 제무재표의 숫자들이 이마트에 곧 바로 찍히게 됩니다. 그래서 이마트의 영업이익, 매출이 엄청나게 늘 수 있게 됩니다. 이마트에게는 호재가 될 수 있겠습니다.
스타벅스 본사는 뭘 가지고 가려나?!
스타벅스는 2019년 배당금은 200억, 2020년의 배당금은 300억원을 받아 갔습니다. 이것만 가지고 간것은 아니고, 로열티는 따로 가지고 갔습니다. 위와 같이 스타벅스 코리아 지분을 넘기게 된다면 스타벅스는 로열티를 더 받아 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절대 손해 보는 장사를 안하기 때문에 로열티만으로도 배당금 이상을 가지고 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싱가포르투자청?!
싱가포르투자청은 약 1000억 달러에 이르는 금액을 운용하는 투자청 입니다. 지난 2008년 20년간의 연평균 수익률을 발표했습니다. 미국 달러 기준으로는 7.8%의 수익률을 기록 한 정부투자기관입니다. 연평균 수익률로 7.8%의 투자 수익률을 기록했다는건 투자를 잘 하는 정부투자기관이라고 생각합니다. 1000억 달러에 이르는 큰금액을 운용하면서 저정도의 성과를 낸다는건 쉽지 않을 일 입니다. 이런 투자를 좀 하는 싱가포르투자청이 스타벅스 코리아 지분에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스타벅스의 코로나 이전의 성과(매년 20%이상 매출, 영업이익 성장), 코로나 이후의 성장성을 좋게 판단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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