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이 간편 결제로 신사업을 시작합니다. 바로 아이폰 간편 결제인 미레에 샛 페이입니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2018년 증권 회사 중에서는 최초로 PG사업을 인가받았습니다. 2018년 이후에 꾸준히 준비한 결과가 이번 아이폰 간편 결제 시스템인 미래에셋 페이입니다. 국내 아이폰을 사용하는 사람의 수는 1200만 명입니다. 아직 우리나라에서 아이폰 간편 결제인 애플 페이가 되지 않기 때문에, 1200만 명이나 있는 시장에 단독으로 진입하고 있습니다.
미래에셋페이
미래에셋 페이는 빠르면 6월 말에 출시할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올해가 지나기 전에 NFC 터치 출입 인증, 스마트 오더, 배달 등의 서비스를 추가하고 사업을 확장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미래에셋페이에 대해서 조금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아이폰 7 이상부터 가능
- NFC 방식으로 결제
- 오프라인, 온라인 결제 가능
- 결제 단말기에 Tag 붙여 결제 가능
간편결제시장 오버뷰
간편 결제 시장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2018년 ~2020년까지의 결제금액, 하루 이용건수를 보면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18년 2228억, 19년 3171억, 20년 4492억으로 2018년과 2020년을 비교해보면 2배 가까이 넘어갔습니다. 하루 이용건수도 657건에서 2020년 1454건 까지 증가했습니다. 점점 커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렇게 커지고 있는 시장에서 아이폰 이용자들은 간편 결제 시장에 참여하고 있지 않은 상황이였습니다. 아이폰 이용자는 전체 핸드폰 이용자중 23%, 1200만명에 이릅니다. 이런 많은 수가 있는 아이폰 간편결제 시장에 미래에셋증권이 단독으로 진출하게 된 것입니다! 과연 시장 선점효과를 잘 노릴 수 있을까요?! 아니면 사업이 실패해서 힘들게 될까요?! 앞으로의 주가 향방에 변수가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본포스팅은 매매추천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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