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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주식/이슈

Fed, 테이퍼링 아직은 시기상조

by ✤$♀︎⌚︎⌔™ 2021. 5. 27.

Fed - 미국중앙은행의 핵심인사들이 테이퍼링은 아직 시기상조라는 의견으로 시장을 진정시키고 있습니다. 테이퍼링에 대한 이슈가 있었죠. FOMC- 연방공개시장위원회에서 양적완화의 중단인 테이퍼링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었습니다. 테이퍼링 이슈로 시장이 반응을 하였는데요. 시장은 부정적으로 반응해서 주춤한 모습을 보여왔습니다. 그래서인가요? 주요 인사들이 테이퍼링은 아직 안 한다는 뉘앙스로 언급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Fed의 부의장인 리처드 클라리다는 지난 FMOC회의의 주요 초점은 테이퍼링이 아녔다고 말했습니다. 테이퍼링과 관련해서는 경기지표의 흐름에 따라서 검토 시기가 결정될 것이다.라고 했는데요. 고용, 물가 지표가 안정적이 되어야지만 테이퍼링을 시작할 수 있다는 의견인 듯합니다.

 

 

테이퍼링? - 연준 보유 자산 그래프

테이퍼링 이란 무엇인가?

코로나 시대 이후 거의 무제한적인 양적완화에 나서고 있는 게 사실입니다. 지난 2008년 금융위기 이후 2014년까지 양적완화가 있었고, 2014년부터는 테이퍼링이 진행되어 왔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사실은 테이퍼링은 풀어놓은 연준의 자산을 줄이는 것이 아니고, 그 정도 금액을 유지한다는 것입니다. 그래프를 함께 보겠습니다.

연준보유자산그래프

그래프를 보면 08년도에 한번 올라가고, 2014년도에 한 번 더 올라가서 2014년부터 2019년까지 크게 줄지 않고 수평으로 이어가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코로나 이후에 엄청나게 수직 상승을 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풀어놓은 달러를 마구잡이로 다시 되돌러 놓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따라서 테이퍼링이 시작된다면 지금 상태를 유지할 텐데요. 굿 이스 굿, 베드 이스 굿이라는 요즘 주식시장의 격언이 끝나게 되는 것입니다. 

테이퍼링 등에 시장의 소음에 너무 신경 쓰지 말고, 주식의 본질, 기업이 일을 잘하고 있는지, 기업이 얼마나 돈을 벌고 있는지에 집중해서 투자해야 하는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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