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 / EBITDA는 기업을 샀을때 몇년안에 원금회수가 가능한지에 대한 지표 입니다. 이브이에비다가 3이라면 기업을 인수한 후 3년 후에 투자 원금을 회수 할 수 있다는 말 입니다. 한국말로하면 이브이에비다 입니다. 별다른 표현이 없습니다. EV의 뜻과 EBITDA뜻을 간단하게 알아보고 활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V/EBITDA
이브이에비타는 EV를 EBITDA로 나눈것 입니다. EV는 enterprise value로 시가총액+순부채=기업가치를 의미합니다. EBITDA는 Earings Before Interest, TAX, Deperciation and Amortization의 약자입니다. 이자, 세금, 감가 상각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의 영업이익 입니다.
- Ev - 시가총액 + 순부채 = 기업가치
- EBITDA - 영업이익 + 감가상각비
(EBIT만 한다면 영업이익을 의미)
이브이에비타의 의미
증권사 보고서를 보면 EV/EBITDA가 꼭 등장하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EV/EBITDA가 3이면 원금회수에 3년이 걸리고, 10이면 10년이 걸리는 것 인데요. 사실 투자금 회수라는 측면에서 PER과 비슷한 면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브이에비타는 부채를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단순 투자의 가치가 아니라 기업인수(M&A) 차원에서의 가치평가 입니다. 이 회사가 M&A시장에 나온다면 얼만큼의 가치를 가지고 있을까에 대한 평가 입니다.
주식투자에서 단순히 주식을 사고 파는것(트레이딩)에 대한 생각이 아닌, 내가 이 회사를 산다면(M&A)한다면 얼마나 가치를 줄 것인가 라는 관점에서 볼수 있게 해 주는 지표 입니다. M&A관점에서의 저평가 고평가 인 것 입니다. 보통 Per과 비슷하게 10을기준으로 낮으면 저평가, 높으면 고평가로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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