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시장에 나서는 우리들은 모두 화끈한 수익을 먼저 생각하고 바라게 됩니다. 그러나 리스크를 피하고, 줄이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 일이지를 놓치곤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주식 시장에서 손실이 나고, 얼마큼의 수익이 나야 원금이 복구되는지, 손실이 얼마나 투자 수익률에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손실이 난경우 복구는 몇퍼?
간단한 것 부터 생각해 보겠습니다.
- 한 종목에서 50% 의 손해를 봤다. 원금을 복구하려면 몇 %의 수익을 얻어야 하는가?
- 어떤 종목이 오늘 50%상승하고 내일 50% 하락한다면 몇 % 의 수익을 올렸는가?
문제의 정답
1번의 정답은 50%가 아닙니다. 100%의 수익을 올려야 원금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주식은 산술평균으로 수익률을 계산하지 않습니다. 기하평균으로 계산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반토막 이난 종목, 계좌는 100%의 수익을 올려야 원금으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2번의 정답은 0%, 또는 수익이 아닌 -25%의 손실 입니다. 오늘 1에서 1.5로 상승하였고, 1.5에서 반토막이 났으니 최종 결과는 0.75가 됩니다. 결과적으로 -25%의 손해가 나는 것입니다.
문제의 교훈
주식은 손실의 폭이 크면 클수록 높은 수익률을 올려야 원금으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식 격언 중 "손실은 짧게, 수익은 길게"라는 교훈도 있습니다. 따라서 위험, 리스크, 손실을 피하는 전략을 잘 사용해야 합니다. 그러다 기회가 오면 세게 들어갈 수 있는 순간을 기다려야 할 것입니다. 시장에서 아웃되는 건 한순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 리스크 관리에 신경 써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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