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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 주식 스토리/이지 주식

EFT란 무엇인가?! - (1) 펀드인가 주식인가

by ✤$♀︎⌚︎⌔™ 2021. 8. 23.

EFT는 Exchange Traded Fund 의 약자 입니다. 한국말로 하면 상장지수펀드 입니다. ETF는 주식시장에 상장된 주식처럼 거래가 되는 펀드를 말합니다. 이것이 ETF의 가장 큰 매력입니다. 상장된 지수를 추종(따라가는) 펀드를 ETF라고 하는 것 입니다. 곧 지수의 주식화, 지수가 한가지 종목이 되는 것 입니다. 

 

ETF는 주식일까 펀드일까?

ETF는 펀드의 특징과 주식의 특징을 모두 가지고 있습니다. 펀드는 기본적으로 여러사람의 자금을 모아서 투자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ETF는 이런 펀드의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나의 투자금이 100만원 이라고 해도 여러가지 종목을 묶어 놓은 상품에 투자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소액으로 하나의 색터를 투자할 수도있고 시장 전체(나스닥, 다우등)에 투자할 수도 있습니다. 

ETF는 주식의 특징도 가지고 있습니다. ETF는 장이 열리는 시간에 다른 주식 종목들 처럼 사고 팔 수가 있습니다. 펀드는 이런 실시간 매매가 불가능 합니다.펀드는 하루에 한번 기준가격이 결정되기 때문에 실시간으로 매매가 불가능 합니다. ETF와 펀드의 큰 차이점 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ETF와 펀드가 펀드보다 좋은점

ETF는 펀드에 비해서 수수료와 세금이 적습니다. 펀드는 펀드메니져라고 불리우는 전문가들이 나를 대신해서 운용해 줍니다. 인력이 투입되는 것이죠. 인건비가 지출이 되어야 합니다. 운용수수료(운임보수) 라는 명목으로 펀드가입시 수수료가 나가게 됩니다. 펀드의 운용 수수료는 1% 정도 됩니다. 이 1%의 운용수수료는 손실이 나도 지불해야 하는 수수료 입니다. 반면 ETF의 운용수수료는 0.005~0.5% 정도 밖에 안됩니다. 펀드에 비해서 반값인것입니다.

 

ETF는 주식 같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ETF는 주식처럼 거래가 되기 때문에 거래 수수료를 내야 합니다. 이 거래수수료가 주식에 비해서는 미국, 국내 모두 주식 거래시보다 저렴합니다. 국내와 미국의 거래세는 다르게 적용되기 때문에 각각의 시장에서 정해놓은 거래 수수료를 내긴 해야합니다. 미국의 경우 수익을 내는경우(연 250만원 이상) 22%의 양도소득세를 내야 합니다. 분배금(배당)은 동일하게 15.4%의 배당소득세를 내야 합니다.

 

주식 거래세

미국 주식 수수료 종류

 

ETF의 종류는 정말 많이 있습니다. 스크롤의 압박이 될 수 있어 ETF의 종류는 다음 포스팅에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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